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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어머니 정체는 정은지?… 8살차 동생, 성적 자랑까지 ‘동생 바보’

입력 | 2015-06-15 17:07:00


‘복면가왕 어머니 정은지’

MBC ‘복면가왕’에 새롭게 등장한 참가자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정체로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거론되고 있다. 과거 정은지가 공개한 늦둥이 남동생 사진이 새삼 화제다.

정은지는 과거 MBC에브리원 ‘에이핑크의 쇼타임’에서 부산에서 상경한 남동생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정은지는 무려 8살 차이가 나는 동생과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 에이핑크 멤버들 사이에서도 ‘동생 바보’라 불리울 정도다.

정은지는 평소 동생의 성적 자랑과 애정 넘치는 문자는 기본이며, 엄마보다 더한 잔소리까지 하며 동생을 살뜰히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정은지는 훌쩍 커버린 남동생의 옷을 골라주기 위해 함께 쇼핑을 했다. 또 동생이 꼭 가보고 싶다고 한 서울 명소 청계천을 구경하는 등 즐거운 남매 데이트 시간을 보냈다.

한편, 14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참가자 8인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이기기 위한 치열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는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열창하며 풍부한 성량과 감성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판정단 투표 결과,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가 다른 참가자인 베토벤 바이러스를 꺾고 승리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목소리와 자세 등을 지적하며, 그의 정체를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라고 추정하기도 했다.

‘복면가왕 어머니 정은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어머니 정은지, 정은지 너무 좋다”, “복면가왕 어머니 정은지, 저렇게 어린 동생이 있었구나”, “복면가왕 어머니 정은지, 정은지 같은데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