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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루이스 히메네스와 35만 달러 계약… 한나한, 웨이버 공시

입력 | 2015-06-15 17:19:00


‘한나한 루이스 히메네스’

프로야구 LG트윈스가 15일 새 외국인 선수 루이스 히메네즈와 총액 35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해 화제다.

도미니카 출신의 루이스 히메네즈(Luis Domingo Jimenez·1988년생)는 3루수 우투우타 선수로 2013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지난해까지 뛰었다.

올해는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쳐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경기를 펼쳤다. 메이저리그 통산 68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17를 기록했고, 마이너리그 AAA에서는 통산 618경기 출장하여 타율 0.295 홈런 91개, 453 타점, 82 도루를 기록했다.

우타자이면서 3루수로서 필요한 수비와 힘을 갖췄고 주루 능력을 가지고 있어 작전 소화 및 도루까지도 가능하다.

한편, 이날 LG트윈스는 KBO에 잭 한나한을 웨이버 공시 요청했다.

‘한나한 루이스 히메네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나한 루이스 히메네스, 환영합니다”, “한나한 루이스 히메네스, 좋은 계약?”, “한나한 루이스 히메네스, 앞으로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