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최진혁. 동아닷컴DB
군 복무 중인 연기자 최진혁이 훈련 중 무릎 무상으로 입원 치료 중이다.
경기도의 한 부대에서 복무해 온 최진혁은 최근 훈련 도중 무릎에 통증을 느껴 16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최진혁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관계자는 이날 “훈련 중 무릎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하루 빨리 완쾌해 자대에 복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군 생활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었는데 부상 소식을 알리게 돼 안타깝고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군 입대 전에도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았다. 추후 회복 경과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