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동아미디어센터 앞에서 모델들이 한라식품의 차(茶) 신제품 ‘모링가 인디아 티’를 선보이고 있다. 태국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한 모링가 잎으로 만든 이 제품은 카페인이 없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피로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모링가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나무의 한 종류로 ‘기적의 식물’로 불릴 만큼 나뭇잎에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