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정보 활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5 스마트관광 ICT 공모전’이 열린다.
공모전에서는 한국관광공사의 Tour API와 SK플래닛의 T맵.11번가.T클라우드 등의 오픈 플랫폼을 활용한 앱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제한이 없고,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http://oic.skplanet.com)를 통해 7월 15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을 통해 출시하는 앱들은 다운로드 실적과 심사위원 평가를 반영해 수상팀이 결정된다. 대상 한 팀 1000만 원, 우수상 두 팀 500만 원 등 총 3700만 원의 상금을 15개 팀에게 지급한다. 수상팀은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 시 가산점이 제공되며,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수상작에 대해 홍보마케팅 및 광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