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클라인가르덴을 벤치마킹했다. 정원을 갖고 있지 않은 도시민들이 주거용 주택과 거리상으로 떨어져 있는 사유지를 임차해 건강과 휴양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유럽, 지중해식 건축양식으로 시공하며 단지 내에 전신주 없이 지중화 작업을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문 관리인이 상주하며 단지 내에 폐쇄회로(CC)TV와 방범시스템, 오수처리장, 가로등 등도 설치된다. 텃밭과 공동 과수원이 있고, 체육시설과 스크린골프장, 공원, 편의점, 노래방 등 생활편의시설도 들어선다. 또 모든 주택에 지열과 태양광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일반 주택에 비해 에너지 비용 부담도 작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