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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제주도, 고기국수 맛집 소개…장도연 “양이 정말 많다”

입력 | 2015-06-18 11:52:00


‘수요미식회 제주도’

'수요미식회' 제주도편에서 고기국수 집이 소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지난 주 방송된 제주특집 1탄에 이어 제주도의 맛집이 소계되었다. 이번 '제주도 2탄' 방송에는 오세득 셰프와 장도연이 출연해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세 번째로 소개되었던 올레국수는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가게로 1998년에 개업해 18년째 성업 중인 가게다. 올레국수의 대표 메뉴로는 돼지 사골을 우려낸 고기국수가 유명하다.

장도연은 "제주도 특집 중에 가장 맛있었던 집"이라고 극찬하며 "양이 줄지 않을 만큼 푸짐하다. 주가 국수인데도 고기의 양이 정말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현무는 "처음에는 고기가 부담스러운 비주얼이지만, 입 안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아 내리는 고소한 비계가 예술이다"고 설명했다.

이 집의 특징은 푸짐한 고기의 양이다. 비계가 반 정도를 차지하지만 느끼함 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했다. 특히 돼지고기를 따로 삶고, 국물은 사골로 따로 진하게 끓이는 게 이 식당만의 비결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수요미식회 제주도 편 보고 제주도 비행기 예약했다”, “수요미식회 제주도, 장소가 어디지?”, “수요미식회 제주도, 어떤 맛일까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