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승범’
배우 류승범이 프랑스 유명 패션 에디터 버지닛 모젯(Virginie Mouzat)과 교제 하다가 최근 결별했다고 발표했다.
류승범은 17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감독 임상수, 제작 휠므빠말) 언론시사회에서 이같은 사실에 대해 털어놨다.
1966년생인 버지닛 모젯은 1980년생인 류승범보다 14살이 더 많으며, 현재 프랑스 바니티 페어 편집장이다.
류승범은 3년 전 한국을 떠나 파리에서 생활하던 중 모델 일을 하다 버지닛 모젯을 만나게 됐다.
버지닛 모젯은 류승범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류승범은 “영화뿐만 아니라 살면서 누군가를 지켜보고 남의 의견을 깊게 받아들이고 따르는 입장에는 많이 서지 못한 것 같다. 그런데 이번 영화를 통해서는 그런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