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사진제공|레인보우브릿지
“우리도 주인공!”
소녀시대, 씨스타, 걸스데이, 에이핑크, AOA, 나인뮤지스 등 유명 걸그룹들이 여름 시즌 속속 컴백하는 가운데 신인급 걸그룹도 대거 출격해 도약의 기회를 노린다. 여자친구, 헬로비너스, 마마무, 밍스 등이 걸그룹 대전 속에서 약진을 꿈꾸는 주인공들이다. 대중의 시선은 이름값 높은 대형 걸그룹이 펼치는 경쟁에 쏠릴 수밖에 없지만 이들 신인급들은 더욱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저마다 활약을 다짐하고 있다.
여성 4인조 마마무(사진)는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크’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음오아예’로 활동에 나선다. 이어 7월 초부터 중순까지 밍스, 여자친구, 헬로비너스가 차례로 새 음반을 발표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