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협녀’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협녀:칼의 기억’(협녀)이 8월로 공개 시기를 확정했다.
‘협녀’는 지난해 3월 촬영을 끝낸 영화다. 지난해 연말 개봉을 준비해왔지만 같은 해 9월 주인공 이병헌이 연루된 협박 사건의 여파로 공개를 미뤄왔다. ‘협녀’는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세 명의 검객이 벌이는 운명의 대결을 그린 무협사극이다.
먼저 개봉을 확정한 한효주 주연의 ‘뷰티인사이드’와 황정민·유아인의 ‘베테랑’과 흥행 경쟁을 벌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