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국영항공사 핀에어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5 세계항공대상(World Airline Awards)’에서 6년 연속 북유럽 최고 항공사 부문에 선정됐다.
‘세계항공대상’은 세계적인 항공사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가 199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상으로, 매년 약 160개국 1800만 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세계 200여개 항공사의 공항 체크인 서비스부터 기내 청결, 좌석, 기내식, 승무원 서비스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핀에어가 속한 항공동맹체 ‘원월드 얼라이언스’도 이번에 최고 항공동맹체 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