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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연대 압수수색] 세월호 유가족 “진실을 감추는 정부”

입력 | 2015-06-20 10:42:00

416연대 사무실 압수수색


‘416연대 압수수색’

세월호 유가족, 고 문지성양의 아버지 문종택 씨가 19일 오후 압수수색 중인 서울 중구 저동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 사무실 앞에서 열린 416연대 압수수색 규탄 기자회견에서 압수수색 중단을 촉구했다.

문종택 씨는 “우리는 수색영장도 필요 없다. 물어보면 모두 말해줄 수 있다. 수사가 필요한 곳은 진실을 감추는 정부”라고 말했다.

한편 종로경찰서는 박래군 세월호 참사국민대책회의 공동운영장이 신고하지 않은 세월호 1주기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416연대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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