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지,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오늘 하지, 전국 무더위…낮 최고 기온 30도 가까이 올라
오늘(22일)은 24절기 중 10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인 ‘하지’다.
하지는 일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로, 보통 이맘 때 모내기가 끝나고 장마가 시작된다. 하지 이후에는 기온이 상승해 매우 더워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일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강원영서남부·충청남북도내륙·전북동부내륙·경상남북도내륙 5~30mm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서울 26도, 대전 26도, 부산 23도, 대구 24도, 광주 24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8도, 부산 24도, 대구 29도, 광주 28도 등으로 어제(21일)와 비슷하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