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힙합 뮤지션 칸예 웨스트와 협업해 선보인 ‘이지부스트 350’. 사진제공|아디다스
혁신적 프라임니트 소재…착화감 최고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힙합 뮤지션 칸예 웨스트와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이지부스트(YEEZY BOOST) 350’을 27일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아디다스와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이지부스트 750’은 2월 출시되자마자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발매 즉시 완판된 바 있다. 당시 이 신발을 얻기 위해 발매 며칠 전부터 매장 앞에서 밤을 새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번 이지부스트 350은 한 줄의 실로 정교하게 짜여진 니트 형식의 혁신적인 프라임니트(Primeknit) 소재를 사용해 또 하나의 피부처럼 발을 완벽하게 감싸는 뛰어난 착화감이 특징이다. 미드솔 전체에 들어간 아디다스 부스트 테크놀로지는 걸을 때마다 뛰어난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으로 최상의 편안함과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 현대적이면서도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칸예의 열정을 담아 아름다우면서도 심플한 소재에,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심미적이고 미래지향적 스타일로 탄생됐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