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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된장찌개, 백종원 “어머니한테 혼날 것 같다”…이번엔 집안 비밀 레시피? ‘공개’

입력 | 2015-06-24 14:54:00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백종원 된장찌개, 백종원 “어머니한테 혼날 것 같다”…이번엔 집안 비밀 레시피? ‘공개’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이번에는 된장찌개 레시피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제자 4인에게 자신만의 된장찌개 레시피를 전수했다.

이날 백종원은 “된장찌개 어렵게 생각하지 마라”며 “가장 기본은 된장하고 쌀뜨물이나 물에 무를 넣고 끓이는 것이다. 시간 있을 때 무랑 된장을 충분히 끓여 놨다가 퍼서 쓰시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 된장 베이스에 해물이든 고기든 무슨 재료든지 그냥 넣고 끓이면 된장찌개가 된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의 만능 된장 베이스는 쌀뜨물에 두껍게 썬 무와 된장을 넣어 오래 끓인 후 간 마늘 한 숟가락을 넣으면 된다.

백종원은 또 “백가 비전이라고 해서 할머니 때부터 내려온 거다. (공개하면) 어머니한테 혼날 것 같다. 나만 아는 우리 집안 비전이다”라며 비장의 무기를 공개했다.

재료는 우삼겹, 파, 매운 고추, 된장, 고추장, 간마늘, 설탕이다. 여기에 고기를 얇게 채썰고 뚝배기에 고기를 볶는다. 익기 시작하면 채썬 무를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같이 볶는다.

여기에 쌀뜨물을 넣고 된장 한 숟가락을 넣고 풀어준다. 고추장은 된장의 3분의1 비율로 넣고, 텁텁함을 잡기 위해 설탕을 넣어준다. 여기에 간마늘 한 스푼과 매운고추, 파를 넣으면 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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