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이 다음 달 10일까지 ‘LS 라이노스 메자닌 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를 판매한다. 이 펀드는 메자닌, 하이일드채권, 공모주, 스팩(SPAC) 등에 투자하는 공모상품으로 가입금액 제한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메자닌은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동시에 가진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등을 뜻한다. 채권이지만 주식 매수 권리가 있어 해당 회사의 주가가 오르면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메자닌 30%, 하이일드 채권 30% 정도를 편입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메자닌 비중을 30∼50%로 늘려 운용된다.
▼ ‘키움 단기국공채 코어밸류20’ 펀드 출시 ▼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안정적인 단기 국공채에 주로 투자해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키움 단기국공채 코어밸류20 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을 내놓았다. 이 펀드는 자산 대부분을 ‘키움 단기국공채 증권모펀드[채권]’에 투자한다. 또 자산의 최대 20% 이하는 ‘키움 장기코어밸류 주식형펀드’에 투자한다. 단기국공채 모펀드는 최근 1년간 수익률이 2.60%로 같은 유형의 펀드 중 수익률 3위를 차지했다. 회사 측은 “단기국공채 펀드의 안정성과 장기코어밸류 펀드의 수익성을 바탕으로 설계된 중위험 중수익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