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프로그램 ‘경찰청 사람들 2015’의 이경규. 사진제공|MBC
방송인 이경규가 MBC ‘경찰청 사람들 2015’에서 방송 6회 만에 하차한다.
MBC는 24일 “7회가 방송되는 25일부터 기존의 재연드라마 형식에서 ‘사건 대 사건’ ‘수사파일 WHO’ 등 취재 방식으로 포맷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포맷에 따라 진행을 맡았던 이경규도 하차하게 됐다.
한편 ‘경찰청 사람들 2015’는 평균 3%대를 벗어나지 못하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