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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하이팰리스, 도심에 소형 아파트, 지역주택조합까지… “알짜 뜬다”

입력 | 2015-06-26 03:00:00

[화제의 분양현장]




최근 한국은행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올 하반기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더 늦기 전에 소형 아파트를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이 도심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주목하고 있다.

특히 도심권 59m²(약 26평)의 경우 물량이 나오자마자 동날 정도로 대기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경우, 실거주 수요와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품귀현상마저 보이는 상황이다.

분양 관계자들은 “주거문화가 선진국형으로 변화하면서 1∼2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아파트가 전성시대를 맞았다”며 “저금리에 전세난까지 겹치면서 59m² 등 소형 아파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도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이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23-42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작하이팰리스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59m²를 공급하자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동작하이팰리스는 대지 1만4498m² 건축면적 4700m² 규모로 지하 4층∼지상 36층 4개동 592채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50m²(22평) 32채, 59m²(26평) 345채, 84m²(34평) 215채 등 소형평 위주 구성이 돋보인다.

36층 규모 랜드마크 아파트로 관악산까지 조망되는 주거 프리미엄은 덤이다. 주차대수 740대로 법정대수 613대를 뛰어넘는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강남초, 강현중, 영등포고, 중앙대, 숭실대 등 명문 학군이 인접한 것도 자랑이다.

단지는 7호선 상도역 도보 5분, 장승배기역 도보 10분 거리의 더블역세권을 자랑한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국도 46호선을 이용해 용산 강남 등 서울 중심지와 인천 하남 김포 등 수도권 외곽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보라매공원 상도근린공원 노량진근린공원 사육신공원 용마산 중앙대병원 보라매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편의 문화생활 자연친화생활’의 3박자를 완비했다.

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조합원은 계약 시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 이후 전매와 지정모집으로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동작하이팰리스는 중도금대출 20% 무이자 및 잔여 45% 이자후불제 실시로 조합원 부담을 크게 낮췄다. 홍보관은 5월 29일 오픈했다. 문의 1600-0557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