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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대전과 중앙행정타운을 잇는 세종시 맨 앞자리

입력 | 2015-06-26 03:00:00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 아파트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 아파트(투시도)는 세종시 3-1생활권에서는 처음으로 일반에 공급되는 아파트다. 대전 유성에서 반석동을 지나 세종시로 들어서는 초입에 있어 세종시를 알리는 첫번째 단지인 셈이다. 지하 2층∼지상 9층, 최고 지상 29층으로 시공되는 3생활권 랜드마크 단지로 전용면적 84m²에서 120m²까지 총 363가구로 구성된 실속형 아파트다. 공공기관이 몰려 있는 중앙 행정타운뿐만 아니라 세종시청, 교육청 등이 들어서는 세종 행정타운과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어 자녀들이 맘 놓고 통학할 수 있다. 금강수변공원과 비학산 산책로인 ‘누리길’이 가깝고 단지 3면이 근린공원으로 조성돼 쾌적하다.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 아파트는 3생활권 내에서도 입지가 뛰어나다. 초중교가 단지와 붙어 있어 교육환경도 좋고 상업시설, 종합운동장 등 체육 문화시설, 행정시설 등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아동 및 노인복지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청사도 가깝다. BRT라인이 인접해 있어 세종과 대전을 오가는 데 부족함이 없으며, 세종 도심을 통하지 않고도 공주, 천안 등 시외로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 아파트는 단지 3면이 근린공원으로 조성되는 공원형 아파트다. 지하 2층에서 최대 지상 29층의 6개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 가구가 남향 위주의 4베이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남쪽으로 개방감이 좋아 고층에서는 금강 등의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면적 112∼120m²로 구성된 9가구는 복층구조의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로 꾸며져 단지의 품격을 높였다. 가구 내부엔 알파룸, 드레스룸, 현관 수납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두어 주부들의 마음을 헤아렸고, 측면 발코니 등의 입면의 변화로 단조로움을 피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신기술도 대거 도입된다. 일부 옥탑과 연계된 태양광 시스템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시스템을 접목시켰고, 지하주차장 채광을 위해 단지 내 5곳에 광덕트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 아파트는 7월 중순에 일반 분양된다. 본보기집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문의 1577-4618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