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영 김석민’
듀크 김석민(44)과 연기자 겸 가수 임선영(34)이 7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25일 한 매체에 의하면, 두 사람은 오는 9월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오페르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석민과 임선영은 결혼 이후 11월 필리핀 보라카이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서울 연희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김석민은 1996년 뉴투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2000년 故김지훈과 듀크를 결성해 활동했다. 2009년에는 솔로로 활동하면서 ‘마이 러브 송’, ‘너 하나면 돼’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임선영은 MBC ‘뉴 논스톱’, SBS ‘골뱅이’, ‘좋은 친구들’, 영화 ‘질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2005년 걸그룹 퍼퓸의 리더로 활약했으며, 2007년 솔로활동을 하기도 했다.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 ‘그리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임선영 김석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선영 김석민, 둘 다 오랜만이다”, “임선영 김석민, 7년 연애라니 대단하다”, “임선영 김석민,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