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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 이준석, “다수연합 꼴 보기 싫어” 돌발행동…벼랑 끝 ‘기사회생’
‘더지니어스’ 시즌4가 첫 회 최고시청률 2.6%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 그랜드파이널’은 평균시청률 1.8%(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특히 남자 10~40대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수 연합이 너무 꼴 보기 싫다”던 이준석은 기존 승리 공식인 뭉치기 전략을 정면으로 받아내며 반전을 노렸다. 결국 이준석의 돌발 행동으로 다수연합의 전략이 무산됐고 내부 분열까지 일으키며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이후 이준석은 꼴찌를 한 유정현에게 “납득이 안 되는 부분이 있었다”며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당했다. 하지만 이준석은 ‘흑과 백’ 게임에서 승리를 거두고 천신만고 끝에 2회전에 진출했다.
과감한 결단력으로 시즌1 1회전 탈락의 한을 푼 이준석은 앞으로 새로운 전략가로서의 행보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