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 인스타그램. 성 소수자 축제
홍석천 ‘성 소수자 축제 참석’ 인증…“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
방송인 홍석천이 동성애자 등 성 소수자들이 참가한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에 참석해 인증 영상을 남겼다.
지난 28일 홍석천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창한 날씨에 수많은 성소수자가 일 년에 오늘 딱 하루 자신의 행복을 느끼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 모두에게 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직접 촬영한 영상 클립을 게재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이날 주최 측 추산 3만여명, 경찰 추산 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퍼레이드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2000년 연예인 최초로 커밍아웃을 한 성소수자로 ‘대한민국 탑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