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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금형 및 전자 분야의 우량 중견기업인 ㈜한국알프스에는 산학협약에 따라 강지일, 안종일, 황승욱, 황정길 4명의 금형디자인과 학생이 학습근로자로 변신했다. 주간에는 회사에서 진행되는 OJT를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야간 및 주말에는 대학에서 Off-JT를 이수하여 산업학사를 취득하게 되었다.
이제는 한국알프스의 사원이 된 황정길 졸업생은 “처음에는 일학습병행제를 잘 몰라 학습근로자로의 진로 선택에 우려가 있었지만, 교수님과 기업 관계자 분들이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다.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한 세세한 실무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학습 성과가 인사 상 가점으로 작용되는 등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혜택을 받게 되어 후회 없는 선택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금형디자인과는 올해도 ㈜한국알프스를 포함한 우량기업들과 일학습병행제를 운영하여 대학은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기술인을 배출하고, 기업은 인성과 기본기를 습득한 학생들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하여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지속시켜 갈 계획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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