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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비즈니스파크, 지식산업센터 중도금 무이자로 효자노릇 톡톡

입력 | 2015-06-30 10:15:00



현대건설 H 비즈니스파크, 중도금 전액 무이자
특허기술 상용화 플랫폼 지정...6블록과 함께 슈퍼블록 프리미엄으로 우뚝


정부의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적기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좋은 투자처가 있더라도 투자자들은 수억원에 달하는 초기 부담을 감당하기란 쉽지 않다. 이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주는 곳들은 경우 이러한 부담을 줄이면서도 수익률을 높일 수 있어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보통 수익형 부동산 상품의 중도금은 분양가의 약 50% 내외로 정해진 기간동안 4~6회차에 걸쳐 나눠 내게 된다. 준공기간 2년, 4회에 걸쳐 10%씩 중도금(연이율 4% 기준)을 내는 2억원 가량의 오피스텔을 구입한다고 가정한다면, 중도금 이자만 약 400만원 정도다. 이는 연간 수익률로 따지면 약 1%에 해당하는 금액이라 적지 않은 편이다.
 
더욱이 투자용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자기자본 비율이 아파트 등에 비해 낮다. 대부분은 나머지 비용을 융자를 통해 충당하기 마련인데 이때 연 4% 내외의 중도금 이자비용은 말 그대로 공중에서 사라지는 돈이다. 반면,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되면 입주시점까지는 사실상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 셈이라, 준공 후 상품을 투자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중도금 무이자 등을 이용하면 초기의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자금계획에 여유가 생기며 임차인 등을 모집하는데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 등 틈새상품까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주고 있어 더욱 눈여겨볼만하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이 서울 송파 문정지구 7블록에서 짓는 ‘H 비즈니스파크’의 인기가 남다르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계약금은 10%이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등 부담을 낮춘 계약조건(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창고)으로 분양 중이며 분양가의 최고 70% 이내에서 장기저리도 가능해 중소기업들의 사옥마련에 적격이다.
 
실제로 1월 초 분양을 시작한지 한달만에 내부 상업시설인 ‘H 스트리트파크’의 계약률이 90%를 넘어서면서 투자 가치를 증명했다. 이로 인해 뛰어난 입지여건과 현대건설의 차별화된 설계, 인접 6블록과의 연계 개발 등의 장점이 입소문을 타자 지식산업센터로 구입 열기가 옮겨 붙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건설이 문정지구 슈퍼블록 내 7블록에서 분양하는 H 비즈니스파크는 지하4층~지상15층, 4개동, 연면적만 16만여㎡(주차장 면적 포함)나 되는 랜드마크급 규모를 자랑한다. 더욱이 이 지식산업센터는 바로 옆인 6블록의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와 연계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연면적 약 33만㎡에 달하는 첨단 업무지구가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 때문에 이들 블록은 문정지구의 슈퍼블록이라고 불린다. 실제로 6블록(대지면적 1만7665㎡)과 7블록(대지면적 1만7721㎡)은 문정지구의 지리적 중심인데다 부지면적도 남다르다. 두 블록의 대지면적만 합쳐도 문정지구 미래형 업무용지(15만1593㎡)의 5분의 1이 넘는다. 더욱이 6,7블록의 남쪽으로 있는 9블록의 검찰청과 법원,등기소 접해 있으며 서측의 11블록은 공공지원시설 용지로 계획돼 있어 문정지구의 주요 호재를 누리기에 좋다.
 
더욱이 사업주체는 이 슈퍼블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연계 개발을 추진 중이다. 우선 이곳은 민관과 학계가 동참해 국내 첫 특허기술 상용화 플랫폼(PCP, Patent Commercialization Platform)으로 지정됐다. 대학이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을 특구로 지정된 지식산업센터 입주 중소기업이 연구,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 내용으로 새로운 산학협력의 상생발전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서울시 송파구를 비롯해 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등 국내 유명대학과 중소기업은행,기술보증기금, 아이디벤처스 등의 금융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때문에 H비즈니스파크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의 특허기술을 일정 조건하에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정부 및 지자체의 R&BD 사업과 연계하여, 산학협력을 통해 특허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다.
 
입지여건도 남다르다.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강남까지 20분 안팎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동남부 중심축인 송파대로와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등의 접근성이 좋아 분당, 판교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2016년에는 KTX 수서역이 새로 개통할 예정이다. 수서발 KTX노선은 현재 수도권 전철과 연계해 수서~동탄~평택 구간 내 철도신설 공사를 진행되고 있다. 이 노선이 신설되면 기존에 구축된 나머지 경부선과 연계돼 서울, 수도권 및 전국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인근 동남권 유통단지(가든파이브)에는 CGV, NC백화점, 아트홀, 패션전문 매장 등 쇼핑과 문화를 담당하고 있다. 동부지방법원과 검찰청 이전이 예정돼 있다. 또 문정역과 슈퍼블록까지는 선큰 형식과 지하보도로 연결하는 ‘컬처밸리’가 조성된다. 가락시장도 노후화와 지역 주민의 환경 및 교통 민원 증가에 따라 현대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분양 홍보관은 송파구 문정동 54-8번지에 있으며 준공은 2017년 4월 예정이다.
 
문의 02-4040- 111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