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충주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충주서비스센터’는 총면적 4412m²에 3층 규모 사무동 및 13개 스톨(STALL:정비가동능력)을 갖춘 2층 규모 공장동은 연간 1만5000여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고객 편의를 위해 고객휴게실, 인터넷룸, 여성전용 파우더룸, 외부테라스 휴게실 등 각종 고객편의 시설을 마련했다.
김헌성 쌍용차 서비스담당 상무는 “충주서비스센터는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서비스 인력과 최신설비로 충청 내륙 지방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쌍용차는 고객서비스 만족도(CSI) 1위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