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멤버 교체’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가 동료들에게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했다.
기욤 패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동안 매주 같이 있던 친구 동생들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단체 포스터를 30일 게재했다.
이날 ‘비정상회담’ 멤버 교체 로빈은 “일단 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 같이 볼 거니까. 내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다 같이 한 번 만났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줄리안은 “‘비정상회담’을 통해 벨기에를 알릴 수 있어 녹화하러 올 때마다 많은 자부심과 기쁨을 느꼈다. 그래서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라고 어차피 다들 계속 볼 테니까 자주 보고 다들 사랑한다. 다들 멋진 사람인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JTBC ‘비정상회담’ 측은 “줄리안, 로빈, 수잔, 일리야, 블레어, 타쿠야 등 여섯 명의 멤버가 교체된다”며 ‘비정상회담’ 멤버 교체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 관계자는 “1년 동안 12개국의 얘기를 들었는데 시청자들이 다른 나라의 얘기를 듣고 싶어 하는 반응이 있었다”며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새로운 나라의 새로운 문화를 알려야 된다고 생각, 멤버 교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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