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은 30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제 9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종합대상인 부총리·기획재정부상을 수상했다.
2014년 10월 창립 100주년을 맞은 신세계조선호텔은 ‘최고의 전통, 최고의 서비스’를 토대로 100년간 한국 호텔산업을 이끌어왔고, 새로운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경영의 틀을 만들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신세계 조선호텔은 서울 소공동에서 개관한 국내 유일의 100년호텔 조선호텔(現서울웨스틴조선호텔)을 모태로 하고 있다. 면세, 외식, 오피스위탁운영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