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29일 한옥민 사장과 일본사업부 이윤호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큐슈지점 개소식을 열었다. 규슈지점은 도쿄에 이은 일본의 두번째 지사이고, 모두투어의 다섯번째 해외 지점이다.
모두투어는 지사 설립을 통해 방일 한국인 여행객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큐슈지점을 통해 최근 중국인 여행객의 급속한 증가로 심각해진 큐슈지역 객실난을 해결하고 글로벌 사업영역강화를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큐슈는 일본에서 자연재해의 영향이 가장 적은 지역으로, 한국, 중국, 대만과 가까워 항공, 크루즈, 선박 등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연중 온화한 기후로 4계절 여행이 가능한 여행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