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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PWM, 리딩뱅크가 진행하는 고객중심 자산관리

입력 | 2015-07-02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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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은 3대 경영방침으로 ‘흔들림 없는 리딩뱅크 위상 확립’ ‘월드클래스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구축’ ‘자랑스러운 신한문화 계승’을 이야기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전략으로는 최고 수준의 수익성 및 건전성 지속, 그룹 시너지 창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선도, 글로벌 역량 및 스마트금융 경쟁력 강화, 플랫폼경영 도입, 고객가치제고, 현장 중심 경영 실천, 창조 조직문화 확산을 강조하였다.

신한 PWM(Private Wealth Management·신한 PWM)은 ‘고객중심 자산관리’를 원칙으로 금융자산 3억 원 이상의 거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2년 거액 자산가들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로 시작한 신한 PWM은 2011년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선진형 PB비즈니스 모델인 PWM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국내 PB사업자 중에서 선두 자리를 확고히 했다.

당시는 다소 생소했던 복합금융점포를 통해 은행과 증권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거래고객의 만족도뿐만 아니라 자산성장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신한은행에는 13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IPS(Investment Products & Services) 본부가 있다.

신한 PWM 출범과 함께 국내 금융권 최초로 도입된 은행과 증권의 전문가 그룹인 IPS본부는 시장상황에 따른 투자전략 수립과 함께 발빠른 상품 제공,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고객 자산관리를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체계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