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신도시 ‘다인로얄팰리스’
7월 중 서울대와 실시협약을 체결하면 설립에 탄력을 받게 된다. 서울대 시흥 캠퍼스와 서울대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연구개발센터와 배곧 중앙공원(23만2599m²), 한울 수변공원이 조성되며,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내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으로, 한때 외곽의 구도심으로 여겨졌던 시흥 배곧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배곧신도시에 새로운 형태의 주거공간을 선보이는 다인로얄팰리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인로얄팰리스는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 상2-5-1BL 외 3필지 6964m²에 기존 아파트의 편안함과 오피스텔의 편리함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하여 전용면적 42∼60m²(안목치수적용)의 ‘2룸·3룸+1거실’ 형태의 소형 아파텔 720실을 공급할 예정이며, 지역 최초 냉·난방 시스템 시공으로 관리비가 25%이상 절감 가능하다.
배곧 신도시 주변에 조성 중인 시화, 반월, 남동 스마트 허브에 근무하는 종사자는 38만여 명에 달하며, 시화 MTV 개발로 고용효과가 7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서울대, 신세계 아울렛 종사자 약 7000명의 추가 인원 까지 향후 로얄팰리스는 풍부한 배후 임대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인로얄팰리스 시행사 관계자는 수도권 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3.3m²당 610만 원대 분양가로 공급 예정이며, 주변 시세(오피스텔)보다 3.3m²당 분양가가 30만∼60만 원이 저렴하다. 또한 전용면적으로 환산 시 3.3m²당 300만 원 정도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라 하여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본보기집을 영등포동3가 6-7번지(영등포역 3번출구)에 있다.
문의 02-6334-9395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