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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위독’ 한경선 의식불명… 식사 후 쓰러졌다 “이번주 토요일 고비”

입력 | 2015-07-03 17:58:00


‘뇌경색 위독 한경선 의식불명’

배우 한경선이 뇌경색으로 위중한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3일 MBC 측은 동아닷컴을 통해 “한경선이 지난달 식사를 마치고 귀가하다가 몸 상태에 이상을 느껴 병원으로 향했다. 그런데 몇 주만 쉬면 괜찮다고 했으나 상태가 악화돼 현재 강남 성모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까지 한경선이 출연한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는 한경선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한다. 이에 드라마 속 한경선의 출연분은 대본 수정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측은 한경선이 뇌경색으로 실신했고 이번주 토요일이 고비가 될 것이라고 진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선은 지난달 30일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뒤 스태프들과 식사를 마치고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한편 한경선은 지난 1983년 KBS 공채 10기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광개토대왕‘ ‘루비반지’ ‘뻐꾸기 둥지‘ 등에 출연했다.

‘뇌경색 한경선 의식불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뇌경색 한경선 의식불명, 어쩌다 쓰러지신거지”, “뇌경색 한경선 의식불명, 하루빨리 현장에 복귀하시길”, “뇌경색 한경선 의식불명, 건강 되찾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