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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지연 열애, ‘해후’로 호흡·‘연기’는 공통 관심사

입력 | 2015-07-04 11:22:00

이동건·지연 열애


배우 이동건(35)과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본명 박지연·22)이 목하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동건과 지연은 2개월여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한 매체가 전했다. 지난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동건과 지연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다”며 두 사람이 서로 알게 된 계기로 한중 합작 영화 ‘해후’ 촬영을 택했다.

연예계 선후배 사이기도 한 두 사람은 지금까지 작품에서 만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 크루즈 촬영을 끝난 ‘해후’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고, ‘연기’라는 공통 관심사로 인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후’의 촬영 특성상 크루즈에서 한 달간 함께 생활을 해야 했고, 더욱 친하게 지낼 기회가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두 사람은 열세 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 지연 소속사 역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해후’에 함께 출연하며 한 달 정도 크루즈에서 촬영을 마쳤습니다”라며 영화를 통해 서로 가까워진 사실을 공개했다.

열애설의 시작은 이동건과 지연이 한 식당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식사하고 있는 사진이 중국 SNS를 통해 퍼지면서 제기된 바 있다. 사진에서 지연은 이동건의 손을 잡거나 그의 손등을 자신의 얼굴에 대는 등 애정표현을 한다.

한편 두 사람은 현재 중국에서 ‘해후’를 촬영 중이다. 영화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인도양을 향하는 크루즈 선상을 배경으로 하는 로맨틱코미디 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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