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중 7명 “구입 의향 있다”
현대모비스는 5월 15일부터 3주간 전국 35개 대학교 학생 1240명을 대상으로 ‘2015 대학생 자동차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이 조사는 현대모비스가 운영하는 대학생 블로거단 ‘모비스 통신원’이 2012년부터 매년 오프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 요즘 대학생들은 연료소비효율(연비), 친환경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자동차 이슈에 관심이 높았다. 이는 실제 최근 자동차 업계의 화두이기도 하다. 대학생들이 자동차 최신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