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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실시간 모바일게임 방송 서비스 오픈

입력 | 2015-07-06 05:45:00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편리하게 방송 가능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사 최초로 실시간 ‘모바일게임 방송’ 서비스를 5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LG유플러스 가입 고객에 한해 ‘아프리카TV’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설치하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모바일게임 BJ가 될 수 있는 실시간 방송 서비스다. 이를 통해 방송된 콘텐츠는 아프리카TV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시청 및 녹화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에는 PC와 별도 연결해야만 실시간 방송이 가능했던 모바일게임 콘텐츠를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편리하게 방송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BJ의 얼굴을 볼 수 있는 미러볼 기능(전후면 카메라·프로필)을 지원해 게임 진행상황은 물론 방송을 진행 중인 BJ의 생생한 표정까지 실시간 보며 채팅을 즐길 수 있다. 현재 모바일게임 방송 공개서비스 버전이 적용되는 단말은 삼성전자의 ‘노트4 S-LTE’ 1종이며, 향후 정식버전 출시 이후에 지원 단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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