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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의 연기력, ‘심야식당’ 논란의 드라마로…

입력 | 2015-07-06 13:13:00

‘심야식당’ 논란의 장본인 남태현


SBS의 새 드라마 ‘심야식당’이 첫회부터 시청자들의 원성이 지속되고 있다. 일부 비현실적 설정과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 등 전체적인 연출이 원작 ‘심야식당’의 명성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태현의 연기력은 ‘심야식당’을 벌써부터 논란의 드라마로 악화시키고 있다. 남태현은 극중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게 태어나 혼자 서울로 상경해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리는 역할을 맡았다.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설정된 캐릭터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남태현이 ‘심야식당’을 찾아 자신의 외로움과 마음 고생을 털어놓는 부분이 극의 몰입도를 하락시켰다.

남태현은 “사실 그동안 불행이니 행복이니 느낄 겨를도 없었다”며 속마음을 밝혔지만 이 장면에서의 부정확한 발성과 종잡을 수 없는 감정, 그리고 표정연기에 시청자들은 하나같이 커뮤니티 사이트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기대 이하”라고 혹평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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