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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쌍용차, 티볼리 디젤 “서킷에서 강력한 성능 평가”

입력 | 2015-07-06 13:29:00


쌍용자동차가 간판급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TIVOLI)’에 유로6 기준을 충족한 디젤 엔진을 추가하고 기존 가솔린 엔진에 사륜구동을 모델을 내놓으며 소형 SUV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

6일 쌍용차는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 티볼리 디젤 출시 보도발표회를 통해 티볼리 신모델을 소개하고 디젤 엔진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연비를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승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티볼리 디젤은 유로6 e-XDi160 엔진이 적용돼 최고 출력 115마력, 최대 토크 30.6kg.m를 발휘하며 복합연비 15.3km/ℓ(2WD A/T)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이날 쌍용차는 티볼리 디젤과 함께 동급 최초로 온·오프로드 주행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가솔린 4WD 모델도 함께 출시했다.
 
티볼리 디젤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X 2045만 원 ▲VX 2285만 원 ▲LX 2495만 원이고 가솔린 모델(A/T 기준)의 판매가격은 ▲TX 1795만 원 ▲VX 1995만 원 ▲LX 2235만~2347만 원이다.
 
인제=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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