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아나운서 도경완(오른쪽) 부부. 동아닷컴DB
가수 장윤정(왼쪽)과 도경완 KBS 아나운서 부부가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트로트 부활 프로젝트, 후계자’의 공동 진행을 맡는다.
KBS는 6일 “‘후계자’는 설 자리를 잃은 전통가요의 부활을 위해 트로트계의 숨은 후계자를 찾는 프로그램”이라며 “장윤정과 도 아나운서는 전국 12개 도시를 다니면 지원자들을 직접 만난다”고 밝혔다.
2013년에 결혼한 이들 부부의 프로그램 공동 진행은 처음이다. ‘후계자’는 10일과 17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