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는 김광철(59세)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8일 밝혔다.
김광철 사장은 지난 25년간 수입차 업계에서 볼보자동차세일즈, BMW코리아 세일즈 및 마케팅 임원을 거쳐 2005년 더클래스효성에 입사해 더클래스효성과 효성토요타, 더프리미엄효성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광철 사장은 수입자동차 업계의 1세대이자 메르세데스벤츠, 토요타 두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국내에 안착시킨 수입차 전문가로, 전문경영 이외에도 영업, 기획, 마케팅 등 다방면의 경험을 통해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효성그룹이 자동차 업계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는데 크게 공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