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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리, 존디어 클래식 3R 2위…PGA 시즌 2승 향한 청신호

입력 | 2015-07-12 21:36:00


그린브라이어클래식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승을 신고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이진명)가 시즌 2승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대니 리는 1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파71)에서 열린 PGA 존디어 클래식 3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기록해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로 2위에 올랐다. 대니 리는 중간합계 17언더파 196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