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김영만 종이접기 방송에 “녹화 중임에도 많이 울었다”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종이접기 서유리’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의 종이접기 방송을 본 서유리가 SNS에 올린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2일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이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첫 출연한 가운데 방송 후 서유리가 SNS에 글을 게재했다.

13일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분 좋게 김영만 선생님 이야기 좀 하고 싶었는데 김영만 선생님이 방송에 적응하실 수 있을까 걱정했던 저는 제 생각이 틀렸음을 깨달았답니다. 하하하. 아부지 출근하시기 전에 같이 방송 보던 기억이 나서 녹화중임에도 많이 울었습니다. 오늘 저처럼 눈물 흘리신 분들 많으셨을 거라 생각해요. 추억은 이렇게도 진한 것인가 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서유리는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미스 마리텔로 활약하면서 김영만의 녹화 현장을 본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마이리틀텔레비전’ 생방송에서 김영만은 왕관, 장난감, 보석 등 화려한 종이접기 실력을 선보여 2030세대를 향수에 잠기게 했다.

김영만은 지난 1988년 방송 KBS1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종이접기를 가르치고 있다.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종이접기 서유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종이접기 서유리, 방송으로 보던 저도 마음이 짠하더라구요”,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종이접기 서유리,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나 싶네요”,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종이접기 서유리, 옛 추억이 생각나 눈물이 나더라고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