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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설악과 용인, 캐릭터객실 ‘뽀로로룸’ 오픈

입력 | 2015-07-13 16:41:00


한화리조트의 설악쏘라노와 용인베잔송이 어린이 동반 가족고객을 위한 캐릭터룸 ‘뽀로로룸’을 정식 오픈했다. 뽀로로룸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드로잉룸, 동화책 나라로 떠나보는 리딩룸, 블록을 쌓고 퍼즐을 맞추는 메이킹룸, 뽀로로가 되어보는 무대가 있는 롤플래잉 룸 등 네가지 콘셉트다. 용인베잔송에 10실, 설악쏘라노에 11실을 운영한다.

오픈을 기념해 설악쏘라노는 17일부터 19일, 용인베잔송에서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로비에서 뽀로로 캐릭터들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무료로 페이스페인팅과 요술풍선도 만들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18일 오후 8시 용인베잔송 아르모니홀에서는 개관 특별 ‘플레이 위드 뽀로로‘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해설과 함께 퍼커션 밴드 ’캄머하우스‘가 뽀로로 OST와 영화OST, 등 귀에 익은 음악을 연주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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