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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꿈펼칠 기회 주고 싶어” 고액 기부한 대학생

입력 | 2015-07-15 03:00:00


대구의 한 대학생이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습니다. 주인공은 경북대 4학년 박철상 씨(30·사진).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던 박 씨는 20대 때 과외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모은 1000만 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해 수백억 원의 자산가가 됐지요. “학생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는 박 씨의 따뜻한 마음이 세상을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