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휴가로 경제 살리자]본보-경제 단체 공동 캠페인
국내 호텔외식관광 분야의 최고 권위 학회인 사단법인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김혁수 회장(55·청주대 호텔경영학과 교수·사진)은 14일 “동아일보와 경제 5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내 휴가로 경제 살리자’는 캠페인에 학회 차원에서 적극 동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학회는 국내 호텔외식관광 관련 학과의 교수와 대학원생, 업계 임원 등 1300여 명이 회원이다. 김 회장은 1일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김 회장은 “메르스가 진정되면서 정부 기관과 국민들이 국내로 휴가 가기 운동에 뜻을 같이하고 있는데, 관련 업계도 이번에 과감한 할인 혜택 등을 한시적이라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청주=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