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부문
연 20∼30%대 고금리를 취급하는 일부 저축은행과 캐피털, 대부업체와 비교해 약 10%포인트 낮은 중금리 상품으로 은행 문턱을 넘기 어려운 금융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대표 상품인 ‘KB착한대출’은 서민금융지원이라는 사회적 역할에 맞게 2013년 9월 출시된 개인전용상품이다. 2015년 현재 평균 취급금리는 약 14% 수준으로 제2금융권의 중금리 대출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신상품인 ‘KB착한전환대출’을 출시하여 저신용, 저소득의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니즈를 충실히 반영해 나가고 있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KB금융그룹 계열사로서 지역발전과 고객가치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정책 및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며 사회공익에 앞장서는 대표 저축은행이 되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