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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냉방·제습 기능 강화… 눈으로 확인하는 실내 청정도 外

입력 | 2015-07-16 03:00:00

[2015 착한브랜드 大賞]
에어컨 부문·세탁기 부문·냉장고 부문




삼성전자의 ‘2015년형 스마트에어컨 Q9000’은 초절전 강력 냉방과 청정 제습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온도 습도 청정도를 눈으로 확인하며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특히 새로 적용된 에어 3.0 디스플레이(air 3.0 DISPLAY)는 ‘트리플 청정센서’를 통해 측정된 청정도를 4단계의 나무 아이콘으로 표시하고,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를 9∼999 사이의 수치로 표기해 실내 청정도 관련 공기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삼성 액티브워시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전자동 세탁기이다. 삼성전자는 세탁기 개발을 위하여 소비자들의 세탁 행태를 조사했는데 옷감, 세탁물 부위, 오염물에 따라 여전히 손으로 애벌빨래를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삼성 액티브워시는 애벌빨래판 ‘빌트인 싱크’와 애벌빨래 전용 급수인 ‘워터젯’으로 편안하게 서서 할 수 있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애벌빨래 후 ‘빌트인싱크’를 들어 올려 세탁물을 세탁조로 바로 투입할 수 있어 애벌부터 본세탁까지 원스톱 케어를 해준다. 

세계 냉장고 시장 1위에 빛나는 삼성전자의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삼성 셰프 컬렉션’이 혁신적인 미세 정온 기술로 소비자에게 식재료의 산지에서 갓 따온 듯한 신선함을 선사하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 3월 출시된 삼성 셰프 컬렉션은 슈퍼 프리미엄 키친 가전 브랜드인 ‘셰프 컬렉션’의 첫번째 제품으로 세계적인 미슐랭 3스타 셰프들의 인사이트를 반영해 개발됐다. 여기에 올해 2월 제품 높이를 7cm 낮춘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제품 론칭 이후 1년 만에 2만 대라는 기록적인 판매 수치를 달성했다.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