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34실 규모…문정역 장지역 인접 교통여건 좋아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7일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8-5블록의 ‘문정 아이파크’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청약에 돌입한다. 지하 5~지상 16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21~38㎡ 총 634실 규모다. 세대 내부에는 붙박이장을 통해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빌트인 전자제품을 설치해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단지 바로 앞에 대규모의 근린공원이 위치해 쾌적하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장지역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어 대중교통 여건이 좋은 편이다. 또한 오피스텔 바로 앞에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가칭)도 들어설 예정이다. 송파대로를 통한 도심권 접근성도 편리하다. 대형 유통단지인 가든파이브와 이마트, NC백화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멀티플렉스영화관, 아트홀, 콘서트홀 등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안팎으로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고기밀성 창호, LED조명, 고효율 열교환기 설치 등으로 세대 내부 에너지는 물론 태양광 설비와 지열 시스템 적용을 통해 공용 관리비도 절약 할 수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도 갖춰진다.
서울 동남권 최대 단일업무지구인 문정지구에 위치해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문정지구는 서울 동부지방법원, 동부지방검찰청, 송파행정복합타운 등의 공공시설이 입주하는 법조타운과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미래형 업무단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또 제2롯데월드를 필두로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KTX수서역, 동남권 대규모 유통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3-6번지에 마련된다. 문의 1670-8877.
연제호 기자 so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