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숙’
문숙이 자신의 사치벽을 고백했다.
배우 문숙은 1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사치스러웠던 과거를 떠올렸다.
하지만 문숙은 이날 검정 고무신을 신은 채로 방송 녹화에 참여했다. 이에 문숙은 “명상, 요가를 시작하면서 점점 더 이런 것 자체가 날 아프게 하는 요인이란 걸 알게 됐다. 그래서 내가 편안하게 살 것이냐, 아니면 만들어진 이미지로 살 것이냐 고민, 한 가지를 놓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덤덤히 밝혔다.
한편 1974년 영화 ‘태양 닮은 소녀’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문숙은 남편 이만희 감독을 잃고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가 최근 자연치유사로 대중들 곁으로 돌아왔다.
문숙은 22살의 나이로 남편 이만희 감독을 잃고, 많은 충격을 받았음을 방송에서 고백했다.
현재 문숙은 외국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