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과 함께 백두대간 직접 등정하는 라푸마 ‘백두대간 대종주’ 시즌3 부활
- ‘백두대간 시즌3’ 4구간 오대산 종주, 메르스로 인해 6월에서 ‘7월 25일’로 연기
‘백두대간 대종주’는 LF(대표:구본걸 www.lfcorp.com)가 전개하는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가 백두대간 종주를 통해 한국의 산을 직접 배우고 한국의 아웃도어 시장에 한발 다가서기 위해 2004년 처음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지난 2014년, 그동안 라푸마에 보내온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한 마음과 더불어 아웃도어의 진정성을 추구하는 브랜드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국내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시즌2로 부활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올해 3월부터 ‘시즌3’에 돌입한 라푸마 ‘백두대간 대종주’는 1구간 태백산 종주를 시작으로 4월에는 2구간 내변산, 5월에는 3구간 덕유산 산행이 진행됐다. 6월에는 소백산으로 4구간 종주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여파가 크게 나타나면서 7월 25일에 오대산 산행으로 변경되어 진행될 계획이다.
오는 7월 25일에 진행될 ‘백두대간 대종주’ 4구간 산행은 상원사-비로봉-상왕봉-북대(미륵암)-상원사 코스로 구성된다. 이번 ‘백두대간 대종주’는 아름다운 산수와 다양한 문화유적을 자랑하는 국내 제일의 명산이자 백두대간의 중심인 오대산의 자연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푸마 관계자는 “10년 만에 진행된 ‘백두대간 대종주 시즌2’가 산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되면서 곧이어 시즌3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라푸마는 ’백두대간 대종주’를 통해 우리나라의 산줄기를 찾고 느끼며 많은 사람들에게 백두대간을 소개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