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과 서울아산병원은 13일 서울아산병원 대회의실에서 전립선 비대증, 뇌졸중, 알츠하이머 치료제 등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유유제약과 서울아산병원은 협약을 통해 상업적 성공 가능성이 높은 개방형 의약품 가치창출센터의 롤모델을 구축하여 조기 사업화에 함께 노력한다. 이를 위해 유유제약은 2015년 내 최소 2개 질환에 대한 SIT(스폰서주관 임상)의뢰 및 이미 개발된 선도물질을 제공하며,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은 제공된 물질의 임상자문,기초약리실험, 동물실험을 통한 독성실험 지원을 협력한다.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민간이 주도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 국내외 연구기관이 한곳에 모여 기초·중개·임상연구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