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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세요” 대한항공 지창훈 사장, 中 건너가 유커 유치

입력 | 2015-07-15 18:36:00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유커 유치 활동. 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로 위축된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 수요를 되살리기 위해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62)이 중국 대형 여행사 총재들을 잇달아 만났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 사장은 15일 중국 베이징(北京)으로 건너가 중국청년여행사, 중국여행사총사, 씨트립 등 중국 주요 여행사들 총재와 만나 한국 내 메르스가 진정세에 접어들었음을 알리고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부탁했다.

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